한반도쓴소리 4 - 신공항[2020.11.21 김태한(金太韓) 작가[한도(韓道) 김수호(金秀鎬)]]

현재 김해공항은 수년내 처리능력 포화로 한계에 이르기에 영남권 5개 지자체가 결정한 영남권신공항의 대안, 김해신공항계획이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검증위 발표 이후 가덕도신공항특별법 발의 등으로 지역민심 분열 전에 야당당론도 분열중이다. 노무현공항이라니 이낙연공항이라는 가덕도신공항(부산 강서구) 추진을 위해서는 10조 이상의 예산 외에도 동쪽 심해 매립 등 기술적 난관과 지형기후상 태풍피해방지시설도 필요하다. 영남권 제2공항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경북 군위 의성)은 군공항 이전을 통한 기부양여방식으로 2028년 예정대로 개항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국가예산의 균형적 집행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 등에 따라 통합추진하거나 국토종합공항특별법 등으로 일괄추진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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